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 아이파크 시티 모델하우스 오픈

분양 본격 돌입...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3.16 09:1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대전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이 개관한 15일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주변이 크게 붐비고 있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신청을 받는다. (사진=김용배 기자)
대전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이 개관한 15일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주변이 크게 붐비고 있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신청을 받는다. (사진=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이파크 시티가 1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 576-4번지에 위치하며,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최근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예타면제로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새집을 선호하는 지역 특성상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역부동산 전문가들은 트램 노선 구역의 부동산 가치가 평균 시세보다 높은 만큼, 대전아이파크시티 1·2단지의 가치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안2-1지구 ‘대전 아이파크 시티’ 1단지, 2단지로 나눠 분양한다. 1단지와 2단지를 합하면 총 2560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복용동30)’는 총 1254세대 중 86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386세대는 4년 단기임대로 공급된다.

‘대전아이파크시티 2단지(복용동30-3)’는 총 1306세대 중 1092세대를 일반분양한다. 4년 단기임대는 214세대이다.

전용면적은 84㎡, 104㎡, 122㎡, 145㎡, 177㎡, 234㎡ 등 중대형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1단지, 2단지 모든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 판상형 4Bay 4Room(일부)에 드레스룸, 펜트리까지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를 실현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도안대로 개설 공사가 착공되었으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되어 교통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분양이 임박하면서 분양일정 등 문의가 많이 늘었다”며 “도안2단계를 관통하는 트램 노선에 대한 기대감과 주택공급 부족에 따른 새 주택 선호현상이 더해져 대전 아이파크의 가치 상승은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분양관계자는 "트램세권 형성을 앞두고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청약 열기가 더욱 뜨거워 질 것"이라며 "긍정적인 요인이 많은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