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5월17일까지 별관 1층서 '봄의 향연-한국화 3인 초대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교사들이 작가로 참여했으며, 자연을 묘사한 수묵담채화, '오브제(일상의 용품이나 자연물)'를 이용한 현대 추상화, 색채가 돋보이는 채색화 등 작품 25점이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전시는 별관에 '갤러리 이음'을 개관한 데 따른 것이다.
갤러리 이음은 도교육청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을 연결하는 통로로만 쓰이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마련했다.
갤러리 이음은 앞으로 교사와 학생들의 작품을 주로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