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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휴게소 '청소년 폭력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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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17 10:4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삼거리휴게서가 (재)푸른나무 청예단과 사회공헌 활동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천안삼거리휴게소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천안지사 천안삼거리휴게소는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을 위한 비폭력 문화운동'에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

최근 천안삼거리휴게서는 (재)푸른나무 청예단과 사회공헌 활동에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폭력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날 문용린 청예단 이사장은 “학교폭력은 더욱 잔인해지고 있으며, 고통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더 이상 학교폭력으로 인한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삼거리휴게소 소장은 “생명을 존중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비폭력 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책임에 막중함을 느낀다”며 “폭력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과 그 가정을 돕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나가겠다” 고 말했다.

푸른나무 청예단은 1995년 학교폭력 피해로 16살 꽃다운 나이의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다시는 자신과 같이 불행한 부모가 없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공익단체(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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