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지사장 윤석근)가 시행하고 있는 종천국가관리 방조제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노 군수를 비롯해 조남용 건설과장,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노 군수는 사업 현장에서 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정관택 공사감독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은 후 금년도 장마철에 대비해 조속히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석근 지사장은 "관내 국비로 추진하는 개보수사업지구는 총 7개 지구로 금년도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5월 영농전에 중요시공를 완료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에도 철저히 대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종천방조제 개보수시업지구는 서천군 종천면 당정리 일원에 방조제와 배수갑문 보수보강을 추진하는 시업으로 총 사업비 58억원 전액 국고사업이며 금년도에는 해측 사석보강과 배수갑문 보수보강으로 1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17년 12월에 착공되어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