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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시동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 연중운영... 현장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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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18 11:2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시는 이달부터 공무원이 직접 관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현장 방문해 현실에 맞지 않는 현장규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시는 이달부터 공무원이 직접 관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현장 방문해 현실에 맞지 않는 현장규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규제혁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가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기업·소상공인들을 찾아 나선 것.

18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무원이 직접 관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현장 방문해 기업의 과도한 부담을 유발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현장규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이 참여하고, 더 많이 찾아가, 더 빨리 개선하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규제부서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업부서 담당자 등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 시 접수된 규제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신고 센터 및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조례 등의 개정이 필요한 경우 조속히 추진하여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 운영으로 경제현장에 있는 규제 애로사항을 집중 발굴하고 개선해 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 및 규제애로 개선 현장방문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정책예산담당관 인구정책통계팀(042-840-2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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