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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19일 공동 심포지엄

아일랜드 트리니티대 등과 국내·외 산학 협력 공동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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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18 15:4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 산학연 협력지구 활성화 및 아일랜드 협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산·학 협력 공동 심포지엄이 19일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행복청은 정부혁신 사업의 하나인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산학연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등 정부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 패트릭 데이를 맞아 우리나라를 방문한 아일랜드의 문화·유산 및 게일어 보존부 장관과 주한 아일랜드 대사, 아일랜드 트리니티대, 카이스트, 충남대, SK바이오텍 관계자를 비롯한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주요 벤처기업 등 국내외 유수의 대학과 기업들이 참석한다.

공식 심포지엄(1부 행사)과 전문가 토론(2부 Working Meeting)으로 진행된다. 공식 심포지엄은 김진숙 행복청장의 개회사, 아일랜드 매디건 장관(Ms. Josepha Madigan) 등의 축사, 기조연설과 특별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총평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Working Meeting)에서는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국내외 주요 대학과 기업 등이 참여해 전문 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교류·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행복도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라는 주제로 황희연 행복도시 총괄기획가가 발표한다. 또 트리니티대 도넬리 교수(Seamas C. Donnelly)는 ‘중개 의학과 신약개발’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오후 주제발표에서는 카이스트 김하일 교수가 융합의과학원 종합계획, 트리니티대 윌리엄스 박사(Simon G. Williams)와 켈리 교수(Christ Keely)가 트리니티대가 국제적 기능을 갖고 유럽에서 가장 많은 기업가를 배출하게 된 경위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2 주제발표는 충남대 윤환중 교수가 병원 중심의 광역 바이오텍 협력지구조성, SK바이오텍 오성호 박사가 바이오-메디컬 분야 산·학 협력을 통한 상품화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황희연 총괄기획가를 좌장으로 진행될 종합토론과 총평에서는 발제자들이 도시 및 투자 분야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상호 동반상승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과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대학은 ’23년 준공 예정인 행복도시 공동대학(공동캠퍼스) 입주가 확정, 아일랜드 최고 명문대학인 트리니티대는 2017년 행복청과 합의각서(MOA) 체결 후 행복도시 내 한국 분교 설립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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