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비콘의 기능을 보완 개선해 지난달 11일부터 전국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로 확대 적용 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콘은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재가급여 제공 내용(서비스 시작시간·종료시간 등)을 건보 공단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공단은 아이폰 등 NFC 기능사용이 불가능한 폰 이용자들이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적용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기 원하는 보호자는 장기요양기관과 급여계약을 체결하고 기관에 통보대상을 등록한 후 스마트장기요양(앱)을 설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기요양기관 및 1577-1000번(장기요양 청구전문상담센터)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보험 대표 홈페이지(http://www.nhis.or.kr),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 팝업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