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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팝과 함께하는 뮤지컬 '플래시댄스' 공연

오는 21~24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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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18 16:25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플래시댄스 공연포스터.(대전예술의전당 제공)
플래시댄스 공연포스터.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히트팝과 함께하는 뮤지컬 '플래시댄스'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평일 오후 7시 30분과 토·일요일 오후 2시·6시30분에 관객들을 만난다.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15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히트 팝송 '아이 러브 락 앤 롤', '왓 어 필링', '매니악', '글로리아' 등이 삽입된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시플리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18세 알렉스의 감동 성장 스토리다.

작품은, 꿈을 이뤄 내겠다는 의지와 사랑의 힘으로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스펙터클한 무대, 감탄을 자아내는 안무 그리고 경쾌한 음악이 쉬지 않고 관객들을 전율케 한다.

 

플래시댄스 공연 모습.(대전예술의전당 제공)
플래시댄스 공연 모습.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이번에 내한하는 뮤지컬 '플래시댄스'의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은 영국 현지에서 새롭게 캐스팅됐다.

주인공 '알렉스 오웬스' 역과 '닉 허리' 역에 각각 샬롯 구찌(Charlotte Gooch)와 앤디 브라운(Andy Brown)이 확정돼, 제작사 측은 "영국에서도 가장 핫한 두 남녀배우가 주인공으로 낙점된 것에 현지에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렉스 오웬스'역의 샬롯 구찌는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로 손꼽히며, 가수, 댄서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닉 허리' 역의 앤디 브라운은 영국의 4인조 꽃미남 밴드 로슨(Lawson)의 리드싱어다. 로슨은 정식 데뷔 앨범 전에 발매된 싱글 3곡이 UK차트 10위권에 진입하며 2012년 영국 감성 록의 계보를 이을 '무서운 신인'으로 등장했다.

 

플래시댄스 공연 모습.(대전예술의전당 제공)
플래시댄스 공연 모습.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풋루스', '에비뉴 큐', '리틀 숍 오브 호러'를 제작한 셸어도어 프로덕션과 '라자루즈', '인 더 하이츠', '가지즈 앤 돌즈'를 제작한 런어웨이 엔터테인먼트의 공동제작으로 탄생했다.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은 "뮤지컬 '플래시댄스'의 매력은 역시 음악과 춤이다. '플래시댄스'는 영화로 먼저 큰 사랑을 받았지만, 무대로 옮겨오면서 날 것 그대로의 생동감과 라이브로 이루어지는 뮤지컬 장르의 매력이 더해져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졌고, 뮤지컬 작품으로 명성을 얻게 됐다"고 설명하며, 또 "원작 영화에 등장하는 추억의 팝송들을 무대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비할 바 없는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문의 042-270-8333. 예매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 티켓 R석 15만원·S석 12만원·A석 9만원·B석 6만원.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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