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가 관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해외 파견 지역은 바르샤바, 취리히, 베오그라드 등이다. 모두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시장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이에 따라 구매력 있는 현지 바이어와 중소기업의 매칭을 통해 참여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희망기업의 접수를 받는다. 참여 업체의 현지의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대전시에 본점이나 지점, 공장을 두고 있어야 참여 가능하다. 품목제한은 없다.
참여 기업은 파견기간 중 바이어와 일대일로 수출 상담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현지 시장조사도 병행한다.
현지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와 항공료(1인당 40%) 등을 지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