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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육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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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18 17:1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작년 충북도의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육성사업으로 지원받은 기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지원하고 있는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 뿌리기술전문기업지정 지원사업의 성과로 산전정밀, 모노클이 1월초에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에 대현하이텍(충주소재)과 유진테크놀로지(청주소재)가 2월말 평가를 거쳐 3월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제도’는 뿌리산업(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분야에서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뿌리기업을 선별해 기술개발, 자금, 인력 등의 지원 사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현재 도내에는 이번에 지정되는 두 개 기업 포함 26개 기업이 전문기업으로 지정돼 있고 도의 지원을 받은 5개 기업 모두 전문기업지정을 받는데 성공했다.

작년부터 도는 전략적으로 도내 뿌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진흥협회가 주관과 참여기관으로 지원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 지원 사업은 본 사업의 핵심적인 지원프로그램으로 도내 우수 뿌리기업들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만족도 높은 지원 사업이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2019년에도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참여기관인 한국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충북도내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 이라며 “지원 사업으로는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지원 이외에도 공정개선, 작업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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