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9일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관영 원내대표가 여야 4당의 개정 선거법·개혁 입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논의에 대해 "오늘부터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 등에 대해 바른미래당 당내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기초로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비례대표제 폐지를 주장하는 자유한국당에 대해 "헌법에 명시한 비례대표를 폐지하고 지금의 소선거구제로 지역구만 늘리는 것은 결국 거대 정당의 밥그릇을 더 크게 키우는 것일 뿐"이라며 "이는 민의에 의한 선택이 아니라 정치공학에 의한 선택을 중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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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9 13:37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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