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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국 주한외교사절단, 논산딸기 축제 본고장 방문

딸기수확체험, 딸기떡길게뽑기 등 다양한 체험… 선샤인랜드서 서바이벌 체험하며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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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20 14:43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22개국 주한외교사절단이 20일 논산딸기축제장을 방문해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명성을 재확인했다.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22개국 주한외교사절단이 새콤·달콤의 본고장인 논산딸기 축제 본고장을 찾았다.

20일 논산딸기축제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22개국 주한 외교 사절이 대거 논산딸기축제장을 방문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논산딸기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집트, 크로아티아, 콜롬비아 등 주한외교사절과 대사관 관계자 등 22개국에서 60여 명이 논산 딸기축제 참여를 위해 논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외교사절단 일행은 시에서 마련한 환영 리셉션에 참석한 후 딸기농가로 이동해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맛보며 새콤달콤한 딸기 맛에 흠뻑 빠졌다.

이어, 한류 열풍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선샤인랜드에 방문해 가족과 함께 VR체험 및 사격체험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딸기축제장에서 다 같이 딸기비빔밥을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과 딸기케이크 만들기, 딸기 떡 메치기, 딸기 떡 길게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즐기며, 세계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논산딸기 맛에 연신 감탄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예년보다 많은 주한 외교 사절단이 방문하면서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명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내실 있는 세계적 문화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매년 딸기축제를 찾는 외교사절단이 늘어나는 것을 보며 논산시의 브랜드 가치가 뛰어나다는 것을 가슴 깊이 느낀다”며, “논산딸기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손꼽히고 있으며, 논산친환경딸기 브랜드의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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