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우종권)은 20일 서산시 대산읍 독곶1 교차로 인근에서 대산 석유화학단지 주요 기업들의 대정비·보수 기간을 맞이해 '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 20여명은 출근길 작업자를 대상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며 작업안전수칙 준수에 동참을 유도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봄철 화학공장 대정비·보수 기간은 평소보다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 위험 징후를 미리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충분한 안전작업시간 확보, 동시 작업에 대한 작업질서 확립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밀착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