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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인공지능 서비스 마중물 역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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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20 17:00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국내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진입장벽을 낮추고 인공지능 관련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7년 10월부터 꾸준히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국내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진입장벽을 낮추고 인공지능 관련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7년 10월부터 꾸준히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국내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진입장벽을 낮추고 인공지능 관련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7년 10월부터 꾸준히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TRI가 공개하고 있는 주요 정보로는 언어·음성·시각지능 응용프로그램과 데이터 등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나 연구자, 개발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 공개된 기술은 ▲위키백과 질의응답 ▲대화처리 ▲영상 객체인식 영상 객체인식 : ETRI 딥뷰 객체인식 기술 ▲다국어 음성인식 기술 다국어 음성인식 기술 : 중국어/일본어/독어/불어/스페인어/러시아어 등이다.

이 기술을 발판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비서 △챗봇을 이용한 대화형 정보·상담 서비스 △CCTV 범죄 추적 및 예방 서비스 △자동통역서비스와 같이 다양한 인공지능 응용서비스 개발에 활용 가능하다.

인공지능 오픈 API와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는 공공 인공지능 오픈 API‧데이터 서비스 포털(http://aiopen.aihub.or.kr)을 통해 제공된다. 국민 누구나 계정을 발급받아 1일 허용 사용량 내에서 연구용으로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ETRI 황춘식 SW-SoC융합R&BD센터장은“공개된 API를 활용해 다양한 AI 서비스가 나오길 바란다. 앞으로도 양질의 인공지능 SW API 및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ETRI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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