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2일 서울 양재동 매헌윤봉길기념관에서 '2019 얍(YAFF) 제6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aT는 지난 2014년 농식품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육성을 위해 '농식품미래기획단 얍(YAFF)'을 구성했다.
현재 7,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국내 농식품분야 대표 청년 커뮤니티로 발돋움했다.
aT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청년 인턴십, 농식품 인재육성 교육, 지역별 강소식품기업 탐방 등 농식품기업 취업에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인턴십 참여기업이 인턴십 채용시 얍 회원에게 서류심사 면제 등 가점을 부여하는 계획도 논의 중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식품산업에 관심이 있고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매헌윤봉길기념관에서 발대식이 열리며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을 향한 청년들의 다짐을 담은 선서식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