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본부 5층 회의실에서 '2019년 지적재조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LX 직원, 시·군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계획 공유, 지적재조사사업 신기술 소개, 사업추진 우수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을식 본부장은 "지적도와 실제 땅의 불일치로 정확한 정보 제공이 어렵고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신기술 적용을 통한 지적재조사 사업 조기완료로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새롭게 측량해 정확한 지적정보를 기반으로 스마트 국토 시대를 개척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