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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춘분 앞두고 영춘화 활짝

이름마저 봄을 맞이하는 꽃 ‘영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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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20 16:23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춘분을 하루 앞둔 20일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영춘화가 활짝 피었다. 봄을 맞아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한 탐방객이 만개한 영춘화를 보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개나리와 닮은 영춘화는 5~6장으로 갈리고 개나리는 4장으로 갈라진다. 또 개나리는 4월이 되어야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영춘화는 3월이 절정이다. 영춘화는 새 가지가 녹색으로 네모나게 각진 모습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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