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군보건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캠페인 펼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3.21 13:22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보건소 관계자가 21일 장뜰시장에서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보건소 관계자가 21일 장뜰시장에서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보건소(소장 연영미)는 ‘제9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1일 증평읍 장뜰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 리플릿과 홍보용 마스크를 나눠주고 결핵 상담 등을 전개했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에 의한 분비물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 증상을 보이며 악화한다.

따라서 2주 이상 증상이 지속하면 결핵 가능성을 의심하고 결핵 검사(흉부 X선 검사, 객담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실내 환기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영양섭취 등으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영미 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준수 및 결핵 검사 실천 등 결핵 바로 알기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해 결핵 없는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