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이 학생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음주율을 낮추기 위해 교육 과정에 음주 예방 내용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교육 자료 제작·배포, 담당 교사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등을 벌인다.
흡연 예방을 위해선 기본형과 심화형 예방 사업과 지역별 흡연 예방 교사 동아리 조직 운영 등에 나선다.
앞서 교육부 등이 지난해 조사한 제14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충남 학생들은 흡연율 5.6%, 음주율 16.3%로 각각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