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서구의회(의장 김창관)가 21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안건 처리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각 의원들이 발의한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이어 22일부터 2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해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그 결과를 의결한다.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및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하고 5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창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들이 개원 시의 초심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며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필요한 발전적 대안들이 제시될 수 있도록 충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