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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55회 임시회 폐회···32개 주요 안건 처리

본회의서 추경 예산 1조 6243억 통과...5분 자유발언·긴급현안질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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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22 17:4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가 22일 오전 10시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추경 예산 1조 6243억 원을 확정하는 등 총 3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사진=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가 22일 오전 10시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추경 예산 1조 6243억 원을 확정하는 등 총 3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사진=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가 22일 오전 10시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추경 예산 1조 6243억 원을 확정하는 등 총 3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특위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3건 ▲ 행정복지위원회가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 등 11건 ▲산업건설위원회가 공공시설 인수 조례안 등 11건 ▲ 교육안전위원회가 학생 도박예방교육 조례안 등 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의 안건을 각각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채평석 의원은 연동-부강면 다리 건설, 김원식 의원은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북부지역 교통인프라 거점 마련, 이윤희 의원은 보건환경 조성, 차성호 의원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안전대책 추진 방안, 이영세 의원은 미취업 청년의 일자리를 주제로 각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또 박용희·유철규 의원은 세종보 해체에 따른 대책 마련과 싱싱문화관 관리 및 싱싱밥상 건립 운영사업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을 했다.

박 의원은 세종보 해체와 관련, 장단점에 대해 묻고 시민의견도 분분한 만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세종보를 섣부른 해체보다는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일정기간 사용해 보다가 도저히 안 된다는 시민여론이 형성 될 때 해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유 의원은 싱싱문화관 관리 및 싱싱밥상 건립 운영사업과 관련해 집행부의 예산 편성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예산 편성과정의 투명성과 철저한 규정엄수 등을 주문했다.

서금택 의장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 한다”며“이번 회기에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37일간 제56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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