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환경관리 부문 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의 이번 수상은 에너지 사용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책을 선보인 데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 전국 최초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추진, 친환경차 민간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 전국 최고 읍면동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등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모범적인 지방자치정책에 대한 지자체 상호 간 비교 경쟁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경영 시책을 발굴·공유해 지자체의 경쟁력 향상과 공공행정 운영의 선진화를 제고시키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