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22일 관내 24개 전문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수행기관은 재능기부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건강증진과 기초학습능력 강화에 힘쓰게 된다.
또 학습치료, 가족 심리치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동의 건강과 정서발달에 기여하게 된다.
제천 지앤비 어학원 등 24개 기관은 전문수행기관 공개모집과 기관의 프로그램 수행능력 평가를 거쳐 최종 전문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