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의 대표 골프장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대표 이규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지난 22일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살레시오의 집을 찾은 힐데스 하임 임직원들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생활시설을 돌아보며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데스 하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원 30주년을 맞은 살레시오의 집은 천주교 원주 교단 소속으로 독립생활이 어려운 지적 장애인 50명을 24시간 보호하며 사회에 적응해 자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