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6급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 습득을 통해 차기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한편,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토론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통(通)하는 리더십 ▲지방정부 행복정책의 필요성 ▲직무성과 평가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기획 및 보고서 작성 요령 ▲4차 산업혁명과 미래주도 산업 전망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김정섭 시장과의 대화와 토론의 시간에서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고충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정섭 시장은 “가장 바람직한 조직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을 통해 스스로를 혁신하는 조직”이라며“항상 학습하고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하면서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면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신바람 나는 공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