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금학동(동장 주병학)은 지난 21일 통장단과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공주여고길(제민천)부터 수원지 공원길까지의 산책로와 상가 주변을 돌며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또, 지난 12일부터는 각 마을별로 분담구역을 정해 자체적으로 정화활동을 벌여왔다.
주병학 금학동장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기관 단체 회원들이 국토대청소에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깨끗한 금학동 이미지 유지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