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계룡산 벚꽃축제 내달 5일 ‘팡파르’

초대가수 공연, 불꽃 쇼, 축제 기간 동학사 일원 ‘무료 임시주차장’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3.25 13:3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박정자 삼거리에 벚꽃축제 개최를 알리는 광고탑이 설치돼 있다(사진 = 정영순 기자)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박정자 삼거리에 벚꽃축제 개최를 알리는 광고탑이 설치돼 있다. (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계룡산 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 개막해 14일까지 열흘간에 걸쳐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동학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주시와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일인 5일 동학사 야외무대에서는 식전공연과 개막행사, 초대가수 공연 등이 이어지고 야간에는 불꽃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이삼평공원에서는 추모제가 열리며,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철화분청사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공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반포면 동학사 일원에 무료 임시주차장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학봉1리 마을회(이장 김필중) 및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에서도 관광객의 교통안전과 청소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시는 계룡산 동학사에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 100여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윤석봉 공주시청 도시정책과장은 “오는 5월부터 78억 원을 투입해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 대형차를 포함한 약 15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라며“사계절 계룡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광순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내고장 공주시를 찾은 관광객 여러분의 편의 제공에 앞장설 것이다”며 “매년 4월이면 박정자 삼거리에서 동학사 입구까지 약3km에 걸쳐 50년생 이상 된 벚나무가 화려한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한다. 흐드러진 벚꽃과 함께 연인과 친구, 가족 등이 화사한 봄을 듬뿍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