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는 25일 제2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9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선임의 건과 공주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박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4월은 본격적인 영농철로 각종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시기로 각종 사업장과 생활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시민에게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등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개선해 나가고, 산불예방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동반자로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시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는 알찬 회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박기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하여 학부모들이 육아 돌봄에 대한 정서적 부담과 양육비와 교육비 등의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게 하고 이를 통한 저출산 극복 및 인구유입 등 교육도시로써의 명예를 되찾자”고 주장했다.

또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6월 10일부터 6월 18일(9일간)까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