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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정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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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25 14:53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최정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인사청문회에서 이는권 의원(왼쪽)과 강훈식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최정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인사청문회에서 이는권 의원(왼쪽)과 강훈식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최정호 국토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이 후보자에게 "인사청문회를 하면서 위장전입, 군 복무, 정관예우 등 이런(논란) 것을 안 봐서 다행"이라며 "다주택이 문제라기보다는 갭투자 등을 통해 수익을 내고 했으면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다만 20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최근 딸에게 증여한 것은 잘못된 것 같다"며 "평소 소신이 있었다면 장관 지명 전에 처리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최 후보자는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보유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며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할 때 다시 한번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의 "2011년 최 후보자의 국토연구원 논문 내용을 보면 25페이지 중 한 장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을 배꼈다"며 "이는 자기 표절에 해당한다"는 지적에 대해 최 후보자는 "저도 열심히 쓴다고 썼는데 일부 미흡한 점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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