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지방국세청 신청사 '첫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3.25 15:48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이 25일 대전 법동의 옛 청사 부지에서 기공식 행사를 열었다. (사진=박진형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이 25일 대전 법동의 옛 청사 부지에서 기공식 행사를 열었다. (사진=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이 25일 대전 법동의 옛 청사 부지에서 기공식 행사를 열었다.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지면적은 18,182㎡(5,500평), 연면적 20,761㎡(6,276평)다. 특히 쌈지공원 등 일부 공간을 개방해 지역주민과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준공일은 2020년 12월이다.

안전진단 D등급을 받은 옛 청사는 노후화로 인해 안전문제가 시급했고, 사무공간도 협소해 일부 부서는 임차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상황까지 발생해 신청사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

대전지방국세청 이동신 청장은 "업무능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사무공간을 마련해 직원복지와 근무여건을 향상시키겠다"며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멘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도 이날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대전 지방 국세청이 이제 새로운 청사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현실화하는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선진화된 기술로 새롭게 탄생할 청사의 모습이 기대가 되고 오래토록 지역민과 호흡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오정균 대전지방국세동우회 회장, 전기정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 조규명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