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시 보건소와 함께 아름동 금연거리에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센터는 4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로 금연홍보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조치원역 광장,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 종촌동주민센터, 아름동주민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름동 7·8단지 앞 금연거리에서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세종시 보건소위촉 금연지도원, 시 보건소 금연사업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전달하고 음주 및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렸다.
금연홍보사업단은 앞으로도 시 보건소의 금연·절주 관련 건강증진 사업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실현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