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인간성회복추진운동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소설 ‘귀래일기’를 추천도서로 선정했다.
귀래일기는 인추협에서 주최한 ‘2018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최수우상을 수상한 최영숙(82, 강원도 원주시) 여사의 60년간의 일기를 바탕으로 작가 박현식씨가 집필한 장편소설이다.
인추협은 인성교육과 일기쓰기에 귀감이 되는 장편소설 ‘귀래일기’를 호국영웅 등에게 전달했다.
고진광 이사장은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준 호국영웅들에게 감사하다”며“공공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을 민간에서 함께해 국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