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소백산 산촌 정보화마을은 마을 소규모 업체의 소득증대와 주민정보화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홈페이지 제작 및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산촌 정보화마을 1차 사업으로 소규모 민박업과 식당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정보화교육과 홈페이지 제작해 마을의 실질적으로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블로그의 기술적 관리로 소규모 민박업을 홍보하고, 민박집마다 특성 있는 테마를 설정·재작해 재방문 고객에게는 중간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최신 기술을 적용 접속매체에 따라 달리 반응하는 형태로 주민이 직접 환경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제작비용은 정보화 관리자가 직접 수행해 제작 과정 중 소액의 수수료만 지불하도록했다.
마을 관계자는 “각 가구마다 제작되고 홍보된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소백산 산책이나 계곡체험 등 마을의 청정자원에 스토리텔링을 부여하고, 마을 농특산물을 종합홍보 할 계획이다”며 “이러한 계획이 성공 한다면 산촌 정보화 마을의 목적에 어울리는 정보화에 소외된 산촌마을의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