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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4월부터 ‘비단고을 산꽃축제’ 등 봄꽃축제 이어져

금산천 봄꽃축제·홍도화축제 꽃물결 속 다채로운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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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26 14:06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상춘객 맞이 봄꽃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충남 금산에서는 비단고을 산꽃축제, 금산천 봄꽃축제, 홍도화축제가 色다른 봄꽃의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4월 6일에는 금산천 둔치공원에서 ‘금산천 봄꽃 축제’가 시작된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청소년 퍼니 콘서트, 금산천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가 화려한 벚꽃 아래 진행된다.

여기에 묘목, 태극기 나눠주기 등의 나눔행사와 함께 임희재 문학제가 연계 개최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수줍은 여인네 미소를 닮은 산벚꽃이 일품인「비단고을 산꽃축제」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 당일 13일에는 해마다 인기를 더해 가는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대회와 숲 속 작은 음악회, 꽃바람 산꽃 콘서트 등이 산꽃 보는 재미를 더한다. 꽃바람 산꽃 콘서트에는 조승구, 진달래, 나건필 등이 출연한다.

행사장에서는 가래떡, 소시지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화덕음식체험과 향첩만들기, 이혈체험, 네일아트 등의 산꽃힐링체험이 알차게 준비된다.

남일면에서 ‘홍도화축제’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전국에서 홍도화를 주제로 한 축제는 남일면이 유일하다.

홍도화 가요제를 비롯한 어린이 댄스, 사물놀이 등의 공연과 함께 실개천 송어잡기체험, 투호·한궁·윷놀이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진분홍색 물결의 홍도화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군은 4월에 개최되는 봄꽃축제를 통합적으로 홍보,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봄꽃축제를 소개해 비단고을로서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한껏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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