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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풍정사계 춘, 한·벨기에 정상회담 공식 만찬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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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26 16:52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한·벨기에 정상회담 공식 만찬주 '풍정사계 춘' (사진=청주시 제공)
한·벨기에 정상회담 공식 만찬주 '풍정사계 춘' (사진=청주시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필리프 벨기에 국왕 방한과 관련한 공식 만찬주로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풍정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화양(대표 이한상)의 ‘풍정사계 춘’이 선정됐다.

‘풍정사계 춘’은 2016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최우상, 2017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수상에 이어 트럼프 미국대통령 방한시 정상회담 만찬주로 선정된 전통주(용량 500㎖, 도수 15%)로도 유명하다.

국내산 쌀과 직접 디딘 전통누룩(향온곡)으로 빚은 약주로 인공 첨가물이 가미되지 않았고 100일 이상 숙성돼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농업회사법인 화양은 지난 22일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만찬주 선정소식을 전해 듣고 ‘풍정사계 춘’ 80병을 청와대로 납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식 만찬주 선정을 계기로 지역 전통주 계승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우수한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를 선정해 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전통주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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