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26일 서장 집무실에서 아파트 화재 진압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은 지난 장동리 아파트 화재 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대응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이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연영직, 박종현 소방교와 소방사 조윤기 3명을 비롯해 이성원, 김정화 증평의용소방대원 2명이 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성원, 김정화 대원은 아파트 화재 당시 주민안전을 위한 주변 통제, 환자처치 보조 등 현장활동 보조업무로 의소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공로가 컸다.
한종욱 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힘쓴 직원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임무를 수행한 의소대원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사명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