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가 27일 대전시 약사회(회장 차용일)와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사업은 노인인구와 만성질환 증가로 다제약물 복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의약품 오남용으로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오는 4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중복 처방으로 인한 약물 부작용 관리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건강취약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희무 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의 다제약제 복용자의 약물복용 및 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조성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