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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지역본부 "1분기 제조업 생산 전년도와 비슷"

충청권 제조업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강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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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27 16:36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충청권 제조업 생산은 디스플레이와 자동차가 강세를 반도체와 석유화학이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밝힌 2019년 1분기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제조업 생산이 전년도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보면 디스플레이는 폴더플폰의 신규 출시와 노트북용 OLED 패널 양산 개시로 소폭 증가했다.

자동차는 완성차가 보합 수준이나 전기·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 제조 부품의 수요 확대로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반도체는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물량 감소로 영향을 받았으며 석유화학 역시 일부 업체의 정기보수와 수출둔화로 인해 소폭 감소했다.

다만 향후 제조업 생산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반도체는 스마트폰과 PC용 글로벌 시장 수요 증가와 석유화학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확대로 증가세가 예상된다.

또한 디스플레이도 OLED 시장의 수요 확대와 자동차 회사의 신차 출시와 친환경차량의 보조금 확대 등에 따라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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