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용 복지몰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복지몰은 내일채움공제 등 공제상품에 가입한 약 22만명의 회원 전용 서비스로 건강관리, 자기개발, 가족친화, 여행/문화, 생활서비스, 복지샵 등 6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장기적으로는 복지몰 이용대상을 공제 가입기업 전 임직원으로 확대하고, 공제 가입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복지몰 안에서 홍보․판매할 수 있는 입점공간 마련도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몰은 1300여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소속 14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이지웰페어㈜가 운영한다.
운영초기 회원가입과 이용률 활성화를 위한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유창욱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전용 복지몰이 공제 가입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주는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사업에 대한 가입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