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범계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15억 확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3.28 12:13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사진=충청신문DB)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을)은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신축 8억, 갈마문화공원 내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5억, 만년동 일원 배수시설 개량사업 2억, 총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어진지 41년이 되어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가 심각해 주민자치센터로써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었다. 변화된 행정수요에 따른 쾌적한 행정환경과 지역 주민의 복지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위해 신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었다.

또한 갈마게이트볼장은 지붕이 없어 날씨 영향을 많이 받아 공간 사용에 효율이 떨어지고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서구을 지역에는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없어 지역 어르신들이 서구갑, 유성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특교 5억원으로 사계절 전천후로 즐길 수 있는 지역 거점의 게이트볼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년남로14(만년동) 일원에 재난안전 대비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금도 2억이 배정 됐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 인구밀집지역 및 상업지의 침수피해에 대한 예방적 조치의 일환이다. 만년남로 배수시설의 통수단면적 부족에 따른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을 위해 쓰여질 것이다.

박범계 의원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