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가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부회장과 상임의원을 추가로 선임했다.

앞서 세종상의는 지난달 개최된 ‘2019년 정기의원총회’에서 상임의원의 정원을 기존 20인에서 25인으로 증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부회장으로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또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이사.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이사, 문철수 대륙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민경서 미래생활㈜ 상무이사, 신규철 삼우나이프 대표, 신영석 코스모아이앤디㈜ 대표이사, 이영주 한국콜마㈜ 공장장 등 7인이 참석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상임의원에 각각 선출됐다.

이두식 회장은 “지역의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준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사 간 역량을 집중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