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국가 안전대 진단 기간 동안 대상지역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금한주 제천부시장은 국가 안전대 진단 점검대상 시설인 흑석동 쥐실 저류지를 찾아 안전현장 점검을 펼친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금 부시장은 "국가 안전대 진단 기간 동안 주요 공공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내달 19일까지 안전총괄과 와 관련 부서 등 2개 부서 합동점검으로 356개소의 생활 주변 위험 시설물, 건축물 등의 안전진단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읍면동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내 집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계기가 되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상천 시장은 지난 25일 제천시 금성면 중전 2 지구와 중전 3 지구 급경사지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