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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청양군다문화센터, 손 마사지로 나눔 봉사

결혼이주여성 등 마을회관 찾아, 마사지 전문기술 배워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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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28 14:51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눔봉사단이 청양군 운곡명 영양1리 마을회관을 찾아 손 마사지 및 파라핀을 이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와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눔봉사단이 28일 청양군 운곡면 영양1리 마을회관을 찾아 손 마사지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에서 장소 등의 협조로 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 여성들과 다문화센터 직원들은 30여명의 어르신에게 손 마사지 및 파라핀을 이용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앞서 나눔봉사단은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임효순 교수에게 ▲손 소독 ▲마사지 순서 ▲파라핀 사용법 ▲손톱 케어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

봉사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 응웬티김낙 씨는 “손 마사지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봉사단은 매월 1회 청양군 소재 10개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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