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이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해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과 소방공무원, 북한이탈주민, 가정폭력 피해여성, 아토피 질환자 등 5만8000명의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맞춤형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영균 원장은 "숲과 함께 국민행복을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면서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산림치유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