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직무수행 만족도 ‘껑충’
황선봉 예산군수, 직무수행 만족도 ‘껑충’
  • 박제화 기자 domin2033@dailycc.net
  • 승인 2019.03.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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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미디어마당·세종리서치 조사 발표… 예산군수·서천군수 고공행진 지속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충청권 기초자치 단체장에 대한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결과 대전시에서는 프로야구장 건설 예정지로 선정된 중구의 박용갑 청장이 가장 높은 긍정평가를 받았다.

충남도에서는 황선봉 예산군수와 노박래 서천군수가 3개월 이상 70% 이상 긍정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과 세종리서치가 지난 23~24일까지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교육감과 20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대전시 기초자치 단체장의 경우 박용갑 중구청장이 지난달 대비 무려 11.6%p 오른 56.0%의 긍정평가를 받아 구청장 가운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남성(50.8%)보다는 여성(60.8%), 연령별로는 60세 이상(80.3%)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은행동·선화동·대흥동·문창동·석교동·대사동·부사동 등 제1선거구(63.2%)에서의 긍정평가가 높았다.

또한 지난달 대전시내 자치구 중 만족도 1위를 기록했던 황인호 동구청장의 직무수행 만족도는 51.0%로 전달에 비해 1.6%p 올랐으나 야구장 유치에 실패하면서 수위를 지키지 못했다.

여성(50.4%)보다는 남성(52.0%)에게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57.7%)에서, 지역별로는 대동·자양동·판암1,2동·용운동·대청동 등 제2선거구(60.0%)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충남도내 15개 시·군 기초자치 단체장들을 보면 황선봉 예산군수가 81.6%로 현재까지의 조사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따라서 황 군수의 만족도는 비인지 비율과 부정비율은 하락하고 긍정비율은 상승했다. 긍정평가는 전월대비 3.8%p 상승한 81.6%를 보여 5개월 누적평균 74.1%로 나타났고, 부정평가는 전월대비 2.3%p 하락한 13.6%를 보여 5개월 누적 평균 19.5%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긍정비율이 80%대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노박래 서천군수는 75.6%의 긍정평가로 고공행진을 계속 이어나가는 추세이며 김동일 보령시장(65.4%)과 가세로 태안군수(65.0%), 황명선 논산시장(62.8%)도 긍정평가가 높게 나왔다.

이에 권주한 세종리서치 대표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에 대해 주민들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례조사로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장들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추이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 100% 방식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19세 이상 대전시 1,534명, 충청남도 3,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계분석은 각 변수별로 교차분석을 실시했다.

통계 보정은 2019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대전 ±2.50%p, 충남 1.76%p이며 응답률은 대전 1.70%, 충남 2.3%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리서치와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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