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양승규 전 KT Customer부문 고객최우선본부장이 KT CS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KT CS는 지난 29일 대전 KT인재개발원 대교육장에서 제18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양승규 전 고객최우선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양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모든 노하우와 역량을 활용하여 1등 CS를 향한 열정이 최대한 발휘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CS 혁신을 통한 1등 KT CS 달성 ▲CS 기반의 세일즈 강화 ▲핵심역량 기반의 신사업 개척 ▲정도경영 ▲직원이 행복한 기업문화를 강조했다.
한편 양 대표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1988년 KT에 입사했으며 통합고객전략담당, 제주고객본부장, 충북고객본부장, 고객최우선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그는 고객서비스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갖춘 CS 전문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고있으며 고객서비스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력으로 KT CS 핵심사업과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