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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공동생활홈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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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31 14:57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서천군 판교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건립된 공동생활홈과 다목적센터가 지난 27일, 28일 준공됐다. (사진=서천군 제공)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이 판교면 저산리와 심동리를 대상으로 5년간 추진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주민 생활편의 시설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과 28일 판교면 저산리와 심동리에서 판교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건립된 공동생활홈과 다목적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 이장, 주민, 관내 기관단체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판교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착공에 돌입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판교면 심동리와 저산리, 수성리에 다목적센터, 공동생활홈, 마을회관리모델링,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다목적 광장, 만사소통터를 조성했다.

공동생활홈은 1층에 35평 규모의 노인회관과 2층 21평 공동생활룸으로 건립됐으며 다목적센터는 1층 52평 건물로 주민 복지, 안전 등을 책임지는 열린 생활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에 따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사업 선정부터 완료까지 민·관이 한마음으로 다함께 노력해 사업을 무사히 완료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을을 찾아오는 체험객 등 방문객과의 도농교류 활동 및 주민화합의 핵심장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라고 주변의 자연경관과 자원이 풍부해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서천군을 넘어 충남도를 대표하는 권역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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