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지사장 한길호)는 대흥동에 위치한 푸른솔 지역아동센터 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까지 6개월간 운동, 독서지도, 포디프레임을 활용한 수학·과학 창의활동교육, 영양교육, 숲 체험 등 아동 인성 및 신체적 발달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정신보건복지센터 등 6개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포디프레인(4DFrame)이란 교구를 통해 아동이 상상한 것을 구체물로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창의력, 판단력, 사교력을 키워주는 다중지능 발달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의 건강 증진과 자아 존중감 향상으로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