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완주 의원, 천안 불당동 영어도서관 건립 정책토론회 개최

오는 6일 오전 10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컨벤션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4.01 14:13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박완주 의원
박완주 의원.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이종담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과 함께 오는 6일 오전 10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컨벤션홀에서 '불당동 영어도서관(도솔도서관 이전)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동주최자인 이종담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좌장으로, △오형석 공주대학교 교수가 ‘불당동 영어도서관 건립 및 계획방향’을, △김재경 한양대 교수가 ‘해외사례로 본 바람직한 공공도서관 설립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하부용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 단장 △박상임 천안시 중앙도서관 관장 △이노신 호서대학교 교수 △김정환 불당동 통장협의회 前회장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불당동 영어도서관의 건립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천안시 불당동은 천안 전체 인구의 10%에 육박하는 6만 3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천안 최대의 인구밀집 지역이다. 나아가 최근 5년간 천안시에서 증가한 인구 4만 8000여명 중 3만 9000여명이 불당동에 생활 터전을 잡았고, 천안시 30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청소년 인구가 증가한 동이다.

늘어나는 인구에도 불구하고, 불당동 시민이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시설은 시청 내 도솔도서관이 유일해 교육환경 개선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불당동 시민들의 도서관 건립 요구가 점차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불당동 공공도서관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나아가 불당동 시민이 원하는 공공도서관 건립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 교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완주 의원은 “불당동은 천안시 30개 읍면동 중 가장 인구증가가 가파른 곳인 만큼, 교육환경 개선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공공도서관 건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불당동 시민이 원하는 공공도서관 건립 방향을 청취해 사업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