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왕자의 건강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공연한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우리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하여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신나는 음악과 귀여운 인형들이 함께하는 어린이 영양 교육극이다.
공연장 입장을 반겨주는 화려한 레이져 쇼로 시작해 어린이 관객과 함께하는 신기한 마술, 다양한 캐릭터 인형, 신나는 율동, 노래와 함께하는 내용으로 약 1시간동안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가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